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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PC·윈도우

윈도우11 최적화 - 켤 것 7가지, 하면 안 될 것 3가지

by sevil 202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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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최적화는 프로그램 설치가 아니라 이미 켜져 있는 설정을 끄는 일입니다. 업그레이드 직후 30분 안에 손볼 설정 7가지와, 검색 상위 글이 권하지만 실제로는 하면 안 되는 3가지를 나눠 정리했습니다.

명령어를 외울 필요는 없고 대부분 클릭 몇 번으로 끝납니다.

업그레이드는 마쳤는데 며칠 써 보니 전보다 답답하다고 느끼셨을 겁니다.
검색해 보면 최적화 프로그램을 깔라는 글이 먼저 나오고, 레지스트리를 건드리라는 글도 있습니다.
잘못 만졌다가 되돌리지 못할까 봐 어느 쪽도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윈도우11 업그레이드 후 느려짐 해결 - 최적화 켤 것 7가지와 하면 안 될 것 3가지

이 글의 기준 -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문서만 씁니다

아래 7가지는 전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지원 문서에 실제로 적혀 있는 항목만 골랐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도는 팁 중 공식 근거가 없는 것은 넣지 않았습니다.
인용한 문서 목록은 글 아래 「참고한 공식 문서」에 정리했습니다.

참고: MS 한국어 문서의 일부 경로 표기가 실제 화면과 다릅니다. 이 글에는 설정 앱에 보이는 이름 그대로 적었습니다.

윈도우11 업그레이드 후 느려졌다면 여기부터 보세요

업그레이드 직후 느려지는 원인은 대개 하드웨어가 아닙니다.
공식 문서는 느려지는 이유로 저장 공간 부족,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너무 많은 시작 앱, 오래된 소프트웨어, 현재 성능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하드웨어를 듭니다.

앞의 세 가지는 전부 설정으로 해결됩니다. 순서대로 보겠습니다.

켤 것 7가지 - 윈도우11 업그레이드 후 30분 안에

윈도우11 최적화 설정 7가지 공식 경로 정리표

1. 시작 앱 정리 (효과가 가장 큽니다)

부팅할 때 자동으로 켜지는 앱을 끕니다. 체감 차이가 가장 큰 항목입니다.

  1.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실행 중인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도구)를 엽니다.
  2. 왼쪽 메뉴에서 시작 앱을 선택합니다.
  3. 목록에서 필요 없는 항목을 우클릭하고 사용 안 함을 누릅니다.

작업 관리자는 각 앱의 시작 영향도를 낮음·중간·높음으로 표시해 줍니다. 영향도가 높음인 것부터 끄면 됩니다.

끄면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백신, 그래픽 드라이버 관련 항목, 마우스나 키보드 제조사 소프트웨어는 그대로 두세요.

윈도우11 시작 프로그램 끄기 - 작업 관리자 시작 앱 탭에서 사용 안 함 선택

2. 전원 모드를 성능 쪽으로

설정 > 시스템 > 전원 및 배터리 > 전원 모드에서 최상의 성능을 선택합니다.

다만 공식 문서는 전력 소비가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라는 조건을 붙입니다. 노트북이라면 뒤의 하면 안 될 것 2번을 먼저 읽어 주세요.

3. 시각 효과 줄이기

창이 열리고 닫힐 때의 애니메이션과 투명 효과를 끕니다. 오래된 PC일수록 차이가 큽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고 Windows의 모양 및 성능 조정을 검색해 실행한 뒤, 시각 효과 탭에서 최상의 성능을 위해 조정을 선택합니다.

전부 끄면 글씨가 거칠어 보입니다. 그럴 때는 화면 글꼴의 가장자리 다듬기만 다시 체크하세요.

4. 저장 공간 정리

공식 문서가 성능 저하 원인 첫 번째로 꼽은 항목입니다.

  • 설정 > 시스템 > 저장 공간 > 저장 공간 센스를 켜면 임시 파일과 휴지통을 자동으로 비웁니다.
  • 지금 바로 비우려면 설정 > 시스템 > 저장 공간 > 임시 파일에서 직접 삭제합니다.

업그레이드 직후라면 여기에 이전 Windows 설치 항목이 20GB 안팎으로 잡혀 있을 수 있습니다. 지워도 되는지는 아래 FAQ 3번을 참고하세요.

5. 백그라운드 앱 권한 제한

설정 > 앱 > 설치된 앱에서 앱 오른쪽의 점 세 개를 누르고 고급 옵션 > 백그라운드 앱 권한안 함으로 바꿉니다. 쓰지 않는데 알림만 오는 앱 몇 개만 정리해도 충분합니다.

6. 광고와 권장 사항 끄기

시작 메뉴나 설정 앱에 뜨는 추천 항목을 끕니다. 성능보다는 거슬림의 문제지만, 업그레이드 직후 가장 많이 검색되는 항목입니다.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일반으로 들어가면 네 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항목끄면 생기는 일
광고 ID를 사용해 맞춤 광고 표시광고 수는 그대로, 관련성만 낮아짐
앱 시작 추적으로 시작·검색 결과 개선시작 메뉴 추천 목록이 사라짐
설정 앱에서 추천 콘텐츠 표시설정 화면의 제안 배너가 사라짐
언어 목록 접근 허용웹사이트의 지역 맞춤 콘텐츠가 줄어듦

공식 문서는 광고 ID를 꺼도 광고 수 자체는 줄지 않는다고 분명히 적고 있습니다. 광고를 없애는 설정이 아니라 추적을 끊는 설정입니다.

윈도우11 광고 끄기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일반에서 광고 ID 끄기

7. 선택적 업데이트로 드라이버 맞추기

업그레이드 직후 소리나 화면이 이상하면 드라이버가 윈도우10 것 그대로일 가능성이 큽니다.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 고급 옵션 > 선택적 업데이트에 들어가 드라이버 항목이 있으면 설치합니다. 일반 업데이트 확인에서는 잡히지 않아 따로 봐야 합니다.

하면 안 될 것 3가지

검색 상위 글에 자주 나오지만 권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1. 서드파티 최적화 프로그램 설치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성능 개선 문서에는 외부 최적화 프로그램이 단 한 건도 없습니다.
12개 항목 전부가 윈도우에 내장된 기능입니다. 문서가 언급하는 유일한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만든 PC Manager뿐입니다.

무료 최적화 프로그램 중에는 애드웨어(원치 않는 광고를 띄우는 프로그램)가 끼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능을 얻으려다 더 무거워지는 쪽이 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과거 게시했던 「레지스트리 정리 유틸리티 지원 정책」 문서는 현재 접속하면 Windows 도움말 허브로 넘어갑니다(2026년 7월 확인).
따라서 이 글에서는 그 문서를 근거로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위 판단의 근거는 어디까지나 현행 공식 성능 문서에 외부 도구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2. 노트북에서 전원 모드를 항상 최상의 성능으로

앞의 2번에서 최상의 성능을 권했지만, 노트북이라면 조건이 붙습니다.

공식 문서 자체가 전력 소비가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라는 단서를 달고 있습니다. 배터리로 쓰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고 발열과 팬 소음이 늘어납니다.

노트북은 충전기를 꽂았을 때만 최상의 성능으로 바꾸고, 평소에는 균형 조정으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3. 레지스트리 직접 수정과 서비스 대량 끄기

이 서비스 20개를 끄면 빨라진다 류의 목록은 출처가 불분명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되돌리기입니다. 서비스를 끄면 며칠 뒤 프린터가 안 되거나 업데이트가 멈추는 식으로 원인과 증상이 떨어져서 나타나고, 그때는 무엇을 껐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굳이 시도하려면 먼저 복원 지점을 만들어 두세요. 시작 버튼에서 복원 지점 만들기를 검색하면 됩니다.

윈도우11 최적화 프로그램 쓰면 안 되는 이유 3가지 정리

자주 묻는 질문

Q1. 윈도우11 최적화 프로그램 써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성능 문서 12개 항목이 전부 내장 기능이고, 외부 프로그램은 한 건도 없습니다. 굳이 쓴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배포하는 PC Manager 정도입니다.

Q2. 이 설정들을 다 바꾸면 얼마나 빨라지나요?

수치로는 미확인입니다. PC 사양과 설치된 프로그램 수에 따라 편차가 커서 일반화할 수 있는 값이 없습니다.
다만 직접 확인할 방법은 있습니다. 작업 관리자의 시작 앱 탭 위쪽에 마지막 BIOS 시간이 표시됩니다. 시작 앱을 정리하기 전후로 재부팅해 보면 체감 차이를 스스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체감 차이가 가장 큰 항목은 1번 시작 앱 정리이고, 부팅 시간에서 먼저 나타납니다.

Q3. 이전 Windows 설치 파일을 지워도 되나요?

지워도 시스템에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지우는 순간 윈도우10으로 되돌리는 기능이 사라집니다. 업그레이드 후 최소 2주는 써 보고 결정하세요.

Q4. 시작 앱을 다 꺼도 되나요?

안 됩니다. 백신, 그래픽 드라이버, 입력 장치 소프트웨어는 남겨 두세요. 판단이 서지 않으면 작업 관리자의 시작 영향도가 높음인 것부터 하나씩 끄고 재부팅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Q5. 업그레이드 후 너무 느린데 설정으로 해결이 안 되면요?

저장 공간이 10% 미만으로 남았거나 하드디스크(HDD)를 쓰고 있다면 설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SSD 교체가 실질적인 해법입니다. 윈도우11로 넘어올 수 있는 PC인지부터 다시 보려면 윈도우11 업그레이드 가능 확인 3분 글을 참고하세요.

실제로는 이렇게 갈립니다

사례 1 - 5년 된 노트북, SSD
시작 앱 12개 중 8개를 껐더니 부팅 후 바탕화면이 뜨는 시점이 눈에 띄게 앞당겨졌습니다. 전원 모드는 충전 중에만 최상의 성능으로 두는 방식으로 정착했습니다.

사례 2 - 조립 데스크톱, HDD
시작 앱과 시각 효과를 모두 정리했지만 체감 차이가 작았습니다. 저장 공간을 보니 남은 용량이 8%였고, 여기서는 설정보다 저장 공간 확보와 SSD 전환이 먼저였습니다. 설정으로 풀리는 병목과 하드웨어로만 풀리는 병목은 다릅니다.

정리

  • 윈도우11 업그레이드 후 최적화의 핵심은 설치가 아니라 정리입니다.
  • 체감 차이가 가장 큰 항목은 시작 앱 정리이고, 부팅 시간에서 먼저 나타납니다.
  • 저장 공간 부족은 공식 문서가 꼽은 성능 저하 원인 1순위입니다.
  • 노트북의 최상의 성능 모드는 충전 중에만 쓰세요.
  • 외부 최적화 프로그램과 레지스트리 수정은 얻는 것보다 잃을 위험이 큽니다.

참고한 공식 문서

✅ 바로 따라 하기 체크리스트

  • Ctrl + Shift + Esc → 시작 앱에서 영향도 높음 항목 정리
  • 설정 > 시스템 > 저장 공간 > 저장 공간 센스 켜기
  •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일반에서 네 항목 끄기
  •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 고급 옵션 > 선택적 업데이트에서 드라이버 확인
  • 노트북이라면 전원 모드는 균형 조정으로 되돌리기

7가지 중 어떤 항목에서 차이를 가장 크게 느끼셨는지 댓글로 남겨 주시면 다음 글에 반영하겠습니다.

아직 업그레이드 전이시라면 윈도우11 업그레이드 가능 확인 3분을, 윈도우10을 더 쓰실 계획이라면 윈도우10 지원 종료 2027년 연기 글을 먼저 보시면 순서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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